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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的 중국유학 TIP

모르면 당한다? 처음 중국올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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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처음 오게되면, 준비해야할것도 많지만..

주의해야할것도 무쟈~게 많답니다.
 
이제사 막상 다 겪고나니 그때는

왜 그렇게 어리버리 했었나...생각을 하지만


막상 외국으로 나가게 되면 누구나 아기가 된다는!!

"얘네 나라 쌀람들이 우리나라 쌀람들에게

해꼬지 할꺼같다해!! 넘 무섭다해!!"







그중...유학이건 사업이건...처음 중국에 오게될때 주의해야할 4가지를 엮어본다해!!


    나 영어 배웠다해!! 세계 공용어 아이가!!


한국 사람들이 처음 중국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아임 포리너, 포리너!! 코리안이여!! 빨리 너네쌀람 대문 통과하게 해달라해!!"

요로코롬 울부짖곤 합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영어를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구사하는게 아니라 걍 단어열거...

정말 부끄럽다는...쩝...


"이건 어디서 온 생명체냐해!! 빨랑 쏼라쏼라 해보라해!!"

나 영어 할수있다!!...라는 자신감을 무참하게 짓밟힌 자랑스런 코리언!!

그때부터 갑자기...혼돈에 빠지며 자신감을 급락하게 되지요.


안타깝게도 중국에서는 공항에서부터 영어가 통하지를 않습니다.

2006년 3년전 처음 왔을때 처음 외국을 가는거라, 입국심사시 영어로 대답할 거리를 준비하고

이야기를 했더니
심사관이 얼굴을 갑자기 찌푸리더군요.

그러더니 그냥 한국어로 된 서류 몇장 딸랑 주더니 손가락질로 뭐 해라 뭐해라...이렇게 대충 지시합니다.

"아닥하고 빨랑 써오라해!!"



중국땅을 밟아도 마찬가지죠.

몇마디 영어단어로 이야기 해려해도 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첫 여행자들은 중국 사기꾼들의 좋은 먹잇감(?) 이죠.

대처할수 있는 방법은 중국어를 공부하는게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그전에 지역정보를 많이 알고,

(예를 들면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택시비가 얼마다...) 준비를 많이 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지금은 중국공항에서 영어가 통하는 곳도 많아져서 가끔 깜딱깜딱 놀라곤 합니다.

물론 차세대육체적도 영어를 잘하진 못하고...걍 토익 5년 공부 600점의 어마어마한

성적을 자랑하나니...!!

"영어!! 할라믄 제대로 하던가 걍 하지 말라해!!"



    너무 싸니 사라는 장사꾼, 알고보니 왕바가지?


중국에서 가장 사기치기 쉬운 대상이 누구일까요?

"언제쯤 쏼라쏼라 할수 있당가!! 외국인들은 걍 봉이여!!"






참 ~슬픈 사실이지만...외국인들은 중국인들에게는 너무나 속이기 쉬운 돈줄입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에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돈많은 사람"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일단 속이고 봅니다.



중국사람들은 신의를 중요하게 여기고, 친구라면 간쓸개 다빼준다는 말이 있지만, 이런말들은

친해지고 나서입니다.

고객으로 만났을때는 어떻게해서든 더 받아먹으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당할자 없답니다.


특히 가장 많이 당하는 귀여운 바가지(?)는 2가지로써....

물건 값과 택시비라고 할수있지요.

특히 택시의 경우에는 목적지를 알고는 있으나 처음 온 주제에!! 어떻게 지리까지 알겠습니까...

"대도시빼고는 네비게이션이 없다해!! 기사 아저씨 맘대로여!!"

대도시도 아직은 네비게이션이 설치된곳이 많지가 않아...말그대로 기사아저씨 맘대로 길을

선택합니다.

같은 목적지를 가더라도...대부분 10위안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거리도 모르면

20위안 가까이 나올때도 있다는...

중국의 택시비는 거리로 계산 되기때문에 비용이 거의 일정하답니다.

한국이야 시간+거리이기때문에 가끔 다를수도 있지만 이건 뭐 당최 가늠을 할수가 없다는!!


또한 가끔...어처구니 없는 일도 발생을 하는데...

얼마전에 눈이 왔는데, 얌시럽게 생긴 택시기사가 갑자기

"눈이오니 1위안 더 내놓으라해!!"

이런 싹퉁머리 없는 말로
저를 화나게 하더군요.

이제는 그냥 말싸움해서 기분나쁘기도 싫어서 1원 더 주고 나와 버립니다.


처음 오는 외국인들에게는 어떨까요?


더 받아먹습니다. 반드시 조심하시고 적절한 돈 쥐어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나오세요.

그럼 지들도 뭐라고 못한답니다.



    불의를 봐도 일단 넘기고 봐라?



"불의를 보고 그냥 지나치면 남자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중국에서는 한수 접으시기
바랍니다.

"차세대육체적!! 대한민국의 건장한 남자다해!!"

이런마음으로....생활을 하게 되면...손해 여럿 봅니다요...오옷!!

예전에 허겁지겁 길을가다 부딪힌 중국인이....차세대육체적과 부딪쳤는데!! 


"너때문이다해!! 당장 보상하라해!!"



허걱...나때문에 자기 핸드폰이 떨어져서 박살이  보상하라고 멍멍이소리를 냅니다. 


중국 특성상 이런일이 있으면 구경꾼들이 몰려듭니다. 

그 당시에는 저도 중국에 온지 얼마 안되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그냥 돈 주고 나오는데,

아마 보통 핸드폰값 2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열받는 일이지요..쩝...







    12시에는 신데렐라로 변신안하면 위험


밤늦게까지 술마시지 말라!!! 위험한 일들은 24시간 내주위를 도사리고 있다.



농담같지만...정말 쥐도새도 모르게 돈 다 뜯길수도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밤7~8시정도만 되도 길거리가 참 어둡습니다.

한국은 술집들도 많고 휘황찬한하지만
이곳 대륙은 밤이 되면 많은 가게가 문을 닫는답니다.

그리고 웬지 모르게 할렘가(?)를 연상시킨다는!!


외국인 대상 범죄가 특히 스케일이 크고 자주 발생하는 편입니다.

특히 한국인들....너무 늦게까지 술마시고 다니는데, 한국에서의 생활 그대로 재현하다

난리나는 경우도 있답니다.


물론 나대고 다니지 않는다면 그럴일은 없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절대 술마시고

늦게까지 있지는 마세요.


반드시 택시기사 얼굴을 보고, 음~~이 사람은 믿고 타도 되겠군!! 하고 생각하세요.





한때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택시를 타고 너무 술에취해 문득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가는 시간이 너무 길다싶어 일어났는데, 생전 처음 보는 동네를 온겁니다!!!


순간적으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쩔리 짜이날~~!! (여기어디냐~~!!)" 승질을 냈더니

순간 날 쳐다보더니
가는길이라고 구라를 치더군요.

딱 느낌이 제가 취해있으니 돈 뜯은 후 첨 본 동네에 버리고 갈 수작이었던 듯 합니다.

물론 돌아갔으니 택시비도 2배 이상 나왔는데, 그냥 딱 저희집 차비만 주고 나왔죠.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별별일 다있었지만...사실 너무 늦게까지만 술마시지 않으면 중국의 치안이 아주 형편없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다시 블로그를 이사하면서 예전의 글들을 다시한번 각색하여 좀더 내실있는 중국형 블로그로

만드려고 한답니다!

많이 많이 들러주세용!! ^^


추천은 3대를 흥하게 한다는 옛 전설이...




   차세대육체적 

   온라인 중국어학원 [http://cafe.daum.net/sangmichinese] 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5년 살다온 온 한량 블로거입니다. 올해는 꼭 책 1권 집필하려 어중이 떠중이

   떠돌며 꼼수를 부리고 있답니다.